2004년 11월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개최된 제1회 호프데이에 이어, 지난 1월 26일에는 안양공장 근처인 평촌의 한 맥주집에서 제2회 호프데이가 열렸다. 안양사업장 직원 위주로 60여 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임종욱 사장은 지난 몇 년간의 구조조정이 완료 단계에 이른 만큼 이제는 핵심인력을 발굴ᆞ육성하는 데 주력하며 21세기 성장동력으로 무장해 전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각 테이블을 순회하며 자유롭고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 가운데 참석한 직원 모두에게 임 사장의 서명이 들어있는 책을 선물해 더욱 의미있고 뜻 깊은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