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런던 도심을 가로지르다
런던 도심을 가로지르다
LPT2(London Power Tunnels Phase2)는 영국 런던 남서부 윔블던(Wimbledon)에서 남동부의 크레이포드(Crayford)까지,
도심을 통과하는 약 32.5km 지하 터널에 지중 전력망을 신규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대한전선은 400kV 케이블 시스템의 디자인 및 공급, 접속공사, 시험 등을 일괄 수행할 예정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국내 전선 업체가 영국에서 수주한 전력망 중 역대 최대 규모이며,
유럽시장 진출 이후 대한전선이 수주한 프로젝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까다로운 입찰 심사를 통과하다
본 프로젝트는 영국 National Gird가 진행하는 다양한 지중 프로젝트 중에서도
규모와 상징성에 있어 핵심 사업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런던 도심 지역에 설치되는 만큼 품질 및 기술의 신뢰성이 가장 주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하였습니다.
이에 1년 이상에 걸쳐 진행된 입찰 심사에서도 매우 까다로운 기준과 검증이 있었고,
대한전선은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하고 최종 적격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케이블 본고장에서 이룬 쾌거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며 케이블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영국 시장에서,
글로벌 케이블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수주에 성공한 것은 매우 큰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바탕에는 대한전선이 한국, 싱가포르 등에서 축적해온 터널 내부 케이블 설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대한전선 사람들의 끈기와 노력이 있었습니다.
향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게 되면 영국시장에서의 영향력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