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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3

국내 최대 전문렌탈사 한국렌탈㈜ 인수하고 렌탈시장 진출

국내 최대 전문렌탈사 한국렌탈㈜ 인수하고 렌탈시장 진출 

- 한국렌탈㈜의 최대주주인 한국캐피탈㈜이 보유한 지분 68.47% 인수결정

 

- 한국렌탈㈜은 계측기기부분 시장점유율 39%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정보기기 및 계측기기 전문렌탈업체
- 국내외 렌탈산업의 충분한 성장가능성 있어 렌탈시장 진출 결정
 

 

대한전선(대표이사 임종욱, www.taihan.com)은 국내 최대의 정보기기 및 계측기기 전문 렌탈업체인 한국렌탈㈜의 최대주주였던 한국캐피탈㈜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68.47%를 인수함으로써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렌탈시장에 진출한다고3일 발표했다.

86년 한국개발리스(現 한국개발금융)의 렌탈사업본부로 출발해 89년 국내 최초의 렌탈 전문 회사로 거듭난 한국렌탈(주)은 현재 국내 최대의 장비량을 보유하고 전기와 전자·유무선 통신·화학 관련 정밀측정 계측기기와 정보기기 등의 렌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업체이다. 계측기기부문 시장점유율 39%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렌탈㈜는 2002 한일월드컵, 대구유니버시아드 등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에 정보기기 렌탈을 실시하는 등 국내 렌탈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자본금 172억원, 자산 900억원대 규모의 한국렌탈㈜는 20여년의 영업경험을 바탕으로 영업이익률 30%이상의 우량한 수익구조와 부채비율 80%수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 399억원에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최근에는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전선의 임종욱 대표이사는 “이미 미국이나 일본 등지의 선진국에서는 소비시장의 10%이상을 차지할 만큼 성장한 렌탈산업은 기업의 효율성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도 충분한 성장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량한 회사를 발굴하여 투자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대한전선그룹의 사업을 다각화하고 영업기반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한국렌탈㈜의 인수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의 한국렌탈㈜ 최종인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절차만을 남겨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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