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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세계적 기술수준에 동남아, 중동, 중남미, 미주 등 세계시장 개척 공로
대한전선의 광통신케이블 전문 기업인 대한광통신(대표 유기선)은 지난 5일 ‘제 49회 무역의 날’을 맞아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광통신은 우수한 자체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섬유, 광케이블, OPGW(광복합가공지선)등을 전문으로 제조하고 수출하는 기업으로,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지니고 있고, 동남아, 중남미, 중동 및 미주지역 등 세계 광통신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익 증대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을 받았다.
‘5000만불 수출의 탑’은 한국무협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액을 집계하여 해외 시장 개척과 국익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해외에서 인정받는 제품 기술력으로 괄목할 만한 수출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LTE 및 FTTH 등 다양한 통신서비스 확대로 광통신 분야가 글로벌 시장이 증가 추세에 있어 지속적으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