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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美서 3년 장기 계약 추가… 올해 총 7,200억 수주 돌파
대한전선, 美서 3년 장기 계약 추가… 올해 총 7,200억 수주 돌파-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한 미국의 전력망 투자는 계속될 전망- 미국 전력 시장의 주요 케이블 공급사로서 수주 지속 확대 중- 생산 현지화를 위한 시설 투자 등 경쟁력 강화 위해 속도 낼 것대한전선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며 연이은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 현지 판매법인인 T.E.USA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케이블 장기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1년간 300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며, 최장 3년 동안 최대 900억 원의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동부에서도 약 200억 원 규모의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 건의 계약을 추가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올해 총 수주액은 7,2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대한전선이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으로, 이전 최고 기록인 2022년의 연간 수주액(약 4,000억 원)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대한전선은 전력산업의 슈퍼 사이클을 주도하는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은 지중 전력망의 절반 이상이 교체 시기인 40년을 넘어선 상태다. 여기에 AI 및 데이터 센터 수요 확대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노후 전력망 교체와 신규 전력망 구축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케이블 역시 미국 주요 지역의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한 전력망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의 전력망 수요 확대 대비 현지 생산 업체를 통한 케이블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이라, 우호적인 사업 환경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하며, “대한전선은 북미 전력 시장의 주요 케이블 공급사로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 현지화를 위한 시설 투자 검토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며, 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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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美 HVDC 첫 수주 쾌거… 총 900억 대형 프로젝트
1.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케이블 포설을 준비하고 있다 2.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케이블 포설을 하고 있다 3. 대한전선이 한전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전압형 HVDC 케이블 인증 시험을 완료했다 대한전선, 美 HVDC 첫 수주 쾌거… 총 900억 대형 프로젝트- 320kV HVDC 및 500kV HVAC 전력망을 실리콘밸리 등에 공급- 이번 사업을 포함해, 미국의 모든 500kV HVAC 프로젝트 싹쓸이 - 올해 미국에서 총 6,100억 규모의 신규 수주 확보하며 경쟁력 입증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HVDC 사업 기회를 확보하며 차세대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320kV 전압형 HVDC 및 500kV HVAC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전력 회사인 ‘LS파워 그리드 캘리포니아(LS Power Grid California)’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총 수주 규모는 9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북부 캘리포니아, 특히 실리콘밸리와 산호세 지역 등의 전력망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지역은 최근 AI(인공지능) 관련 비즈니스 및 첨단 IT 기업들의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HVDC(초고압직류송전)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HVDC는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하는 방식으로 장거리 대규모 송전의 핵심기술이다. 특히 대한전선이 수주한 전압형 HVDC는 전류형에 비해 양방향 송전과 변환소 설치가 용이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풍력,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미국, 유럽 등의 송전망 운영 기업(TSOs)들은 최근 추진하는 다수의 신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프로젝트나 국가 간 전력망 연계(슈퍼그리드) 사업에 전압형을 채택하고 있다. HVDC 케이블 시스템 개발에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세계적으로 소수의 기업만이 상용화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HVDC 분야의 기술력 강화에 집중해 국내 최초로 3000SQ(㎟) 단면적에 90℃ 허용 온도를 적용한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HVDC 수주의 포문을 연 만큼, 향후 국내외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500kV HVAC(초고압교류송전) 케이블 시스템은 현재 상용화된 교류 지중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이다. 현재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 최초로 대한전선이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미국에서 진행된 모든 500kV 프로젝트를 수주 및 수행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미국 내에서 진행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 주효했다. 대한전선은 미국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확대를 전망하고 2017년부터 영업력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올해에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6,100억 원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HVDC와 500kV HVAC 등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초고압 전력망은 고도의 전문화된 시공 능력까지 요구되는 인프라 프로젝트로, 수행 실적이 수주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고부가가치 시장이자 미래 전력망으로 평가받는 분야에서 실적을 쌓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커가는 북미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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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미국서 1,900억 초대형 장기 계약 체결… 역대 최대 규모
< 사진1.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케이블 포설을 준비하고 있다 > < 사진2.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케이블 포설을 하고 있다 > 대한전선, 美서 1,900억 초대형 장기 계약 체결… 역대 최대 규모- 미국서 올해만 5,200억 수주하며, 누적 수주 사상 최대 달성- 동부 지역의 노후 전력망 교체를 위한 신규 초고압 전력망 공급 - 전력망 확대되는 미국에서 수출 늘려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역대 최대 수주를 추가하며 막강한 경쟁력을 확인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 판매법인인 T.E.USA가 미국 동부에서 1,9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이자, 해외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미국에서만 약 5,200억 원의 신규 수주고를 올렸다. 이로써 북미 진출 이후 최대 성과를 낸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액 4,000억 원을 반 년 만에 크게 넘어서며, 미국에서 새로운 수주 기록을 쓰게 됐다. 대한전선은 미국 동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전력망을 신규 전력망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에 138kV, 345kV급의 케이블과 접속재 등 초고압 전력망 자재 일체를 공급한다. 미국의 지중 전력망은 50% 이상이 교체 시기인 40년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된다. 여기에 AI와 반도체 발전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노후 전력망 교체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대한전선은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이번 대형 계약을 통해 추가 수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업체 선정 시 기술, 품질, 안정성 등을 까다롭게 검증하는 미국에서 여러 전력청을 대상으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주 및 수행한다는 것으로 회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수년간 북미 전력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해 온 만큼, 수출을 극대화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 연말에 뉴욕에서 프로젝트를 수주해 노후 전력망 교체에 특화된 제품과 특허 받은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올해 3월에는 플로리다 지역에서 약 1,100억 원 규모의 노후 전력망 교체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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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美서 1,300억 수주 쾌거… 주요 공급자로 입지 강화
대한전선, 美서 1,300억 수주 쾌거… 주요 공급자로 입지 강화- 초고압, 중저압 등 3건의 전력망 프로젝트 연이어 수주- 올해 미국에서만 총 3,300억 신규 수주 확보, 역대급 수주 전망- 미국 전역의 주요 전력청에 경쟁력 입증하며 빠르게 시장 확대대한전선이 미국 전력망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에서 3건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18일에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1,300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약 3,300억 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게 됐다. 이는 미국 진출 후 가장 높은 성과를 냈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약 4,000억 원)의 80%를 상회하는 결과다. 미국의 전력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미국에서 역대급 수주가 전망된다. 이번에 수주한 3건의 프로젝트는 초고압 프로젝트 1건, 중저압 프로젝트 2건이다. 약 450억 원 규모의 초고압 프로젝트는 미국 동부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뉴욕주(州)에 신규로 건설되는 반도체 공장에 345kV급 전력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자재 공급부터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수행한다. 반도체 공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으로, 대한전선의 높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운영 능력이 업체 선정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건의 중저압 프로젝트는 서부 캘리포니아주(州) LA지역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총 850억 원 규모다. 이 중 한 건은 3년 동안 중저압 케이블을 공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대한전선 제품에 대한 고객사의 높은 신뢰가 수주의 배경이 됐다. 대한전선은 전력산업의 슈퍼 사이클을 주도하는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동서부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신규 전력망 구축 및 신재생 연계 프로젝트,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수주하며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에서 쌓아온 품질과 기술에 대한 신뢰 덕분에, 글로벌 업체들과의 치열한 각축전에서 연이어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하며,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돼 있는 만큼, 현지 생산 거점 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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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美서 ‘또’ 수주... 1,100억 규모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
<사진 1.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케이블 포설을 준비하고 있다 > < 사진 2. 대한전선이 노후 케이블 교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뉴욕 현장) > 대한전선, 美서 ‘또’ 수주... 1,100억 규모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 미국 진출 이후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하며 경쟁력 입증 - 올해 미국에서 누적 수주 2,000억 원 달성, 역대급 수주 전망- AI 및 반도체 증가로 전기 사용량 늘며, 전력망 수요 지속 확대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에서 약 1,100억 원 규모의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수주를 확보함에 따라,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약 2,000억 원의 누적 수주고를 올렸다. 이는 미국 진출 후 가장 높은 성과를 냈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약 4,000억 원)의 절반을 1분기 만에 달성한 것이다. 미국은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망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어, 올해 역대급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플로리다 지역의 전력량 증가에 대비해, 노후 전력망을 신규 전력망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기존 케이블을 제거하고 230kV급 초고압 전력망을 풀 턴키(Full Turn-Key)로 공급한다. 풀 턴키는 전력망 설계부터 케이블 및 접속재 등 자재 생산, 전기공사, 토목공사, 테스트까지 일괄 수행하는 사업 방식으로, 높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요구한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노후 전력망 교체 사업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해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점이 주효했다. 실제로 지난해 연말에 수주한 뉴욕 프로젝트에는,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신개념 포설 방식을 투입해 도심에 최적화된 시공 기술을 선보였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통해 미국에서 진행될 노후 전력망 교체 사업에서 추가 수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송전 전력망은 50% 이상이 설치 40년을 경과한 노후화된 상태로 교체 주기를 초과한 상태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은 AI(인공지능) 및 반도체 증가, 신재생 에너지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후 전력망을 교체하는 대규모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년간 북미 전력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서 뛰어난 성과를 내 온 만큼, 시장 확대 추세에 맞춰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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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시장 잡는다...美서 특허받은 ‘신개념 포설방식’ 뉴욕 도심 현장 투입
< 사진 1. 대한전선의 ‘방향전환 포설방식’이 투입된 뉴욕 도심 현장 > < 사진 2. 대한전선이 특허 받은 ‘방향전환 포설방식’ >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시장 잡는다대한전선, 美서 특허받은 ‘신개념 포설방식’ 뉴욕 도심 현장 투입- 국내, 미국, 호주에서 특허 등록 완료, 싱가포르도 절차 진행- 도로 점용 줄이고 추가 설비 불필요해 도심지 공사에 최적화 - 수요 급증하는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사업에서 선두 위치 확보 대한전선이 독자 개발한 신기술이 미국 도심 현장에 전격 투입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방향전환 포설방식’을 뉴욕 도심의 노후 전력망 교체 현장에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 도심지 전력망 교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술은 초고압케이블 포설(鋪設, laying : 케이블을 지하 관로 등에 시설하는 것) 시 케이블의 풀림 방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장비와 시공 방식이다. 대한전선이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로, 현재 미국과 호주, 국내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싱가포르 등에서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교통 통행량과 인파가 많은 혼잡한 도심 현장에 최적화되어 있다. 2개 차선의 도로 점용만으로 작업이 충분하고 크레인과 비계 등의 추가 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시민 불편을 줄이고 공사기간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방식을 이용할 경우에는 3개 차선 이상의 도로 점용과 추가 설비가 필요하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0월에 수주한 미국 뉴욕의 초고압 프로젝트 현장에 이 기술을 투입했다. JFK공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된 노후 케이블을 제거하고 신규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지점이 뉴욕 도심에 위치한다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기존 포설 방식보다 도로 제한 범위와 기간을 줄이는 해당 기술을 적용했다. 대한전선은 이 기술을 통해 미국 도심지에서 진행될 노후 전력망 교체 사업에서 많은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지중 전력망은 50% 가량이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화된 상태로 교체 주기를 이미 초과한 상황이다. 이에 고용량 전력망 설치와 노후 전력망에 대한 교체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교통량과 인파가 많은 도심지 등 안정적이지 않은 포설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 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설명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프로젝트를 경제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미국뿐 아니라, 국내와 유럽, 싱가포르 등 도심지 현장이 많은 국가에서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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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연초부터 미국서 수주 행진… 3,200만 불 넘어서
대한전선, 연초부터 미국서 수주 행진… 3,200만 불 넘어서- 신재생 및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동/서부에서 고르게 수주, 초고압, 중저압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 주요 전력망 공급자로서 경쟁력 확보, 2024년에 수주 전망도 밝아대한전선이 미국 시장에서 연초부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월 4주차 현재 미국에서의 누적 수주액이 3,2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연초부터 미국에서 수주 행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이는 미국 진출 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3억 불)의 10%를 넘어선 규모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올해 역대급 수주가 전망되고 있다. 수주 지역은 동부의 뉴욕, 서부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미국 동서부 주요 도시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송전용인 EHV(초고압) 케이블, 배전용인 MV/LV(중저압) 케이블 및 가공선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성과를 냈다.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과 노후화된 전력망의 교체 시기가 맞물리면서, 발전 및 송배전 관련 사업 전반에 대규모 투자가 추진되고 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인프라투자 일자리법(IIJA)을 통해 150억 달러(약 20조 원)의 재원을 확보해, 전력망 확충 및 노후 전력망의 현대화를 진행 중이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경쟁 우위를 보여온 초고압, 중저압, 가공선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시장 확장 및 수주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발전 및 송배전 산업이 재편됨에 따라, 다수의 대형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며, “북미 지역에서 수년간 주요 전력망 공급자로 신뢰를 쌓아온 만큼, 긍정적인 성과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2001년 뉴욕 판매 법인을 설립해 미국에 첫 진출한 이후, 2013년 LA에 서부지사, 2017년 뉴저지에 동부지사를 추가 설립하며 시장을 확대해 왔다. 현재 대한전선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현지 케이블 공장 또는 법인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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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성공사례미국 PSEG LI 138kV 프로젝트
뉴욕 맨하튼에 인접한 롱아일랜드 지역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신규 지중 전력망을 구축 한 풀 턴키(Full-Turnkey) 프로젝트입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풀턴키 방식의 수주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대한전선은 발주처로부터 제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품 공급에서부터 전기공사, 토목공사, 준공시험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약 1년에 거쳐 일괄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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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신재생에너지 제품 선보이며 美 시장 공략
대한전선, 신재생에너지 제품 선보이며 美 시장 공략 - 북미 시장 주력 제품과 기후 변화 대응 위한 다양한 전략 제품 선보여- ICC 등 전력 컨퍼런스에도 참여해 미국 시장 확대 가속화 할 것대한전선이 미국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IEEE PES T&D’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600여 개 가량의 전력기자재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자공학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소속의 PES(Power and Energy Society)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북미 최초로 수행한 500kV 전력망을 비롯해 초고압케이블, 가공케이블 등 미국 내에서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인 해저케이블과 태양광케이블, 산불과 폭설 등 극한의 상황에서 전력망의 안정화을 꾀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 등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세계 각국의 주요 전력청 및 고객사로 납품한 실적, 프로젝트 진행 영상 등을 함께 전시했고,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와 함께 대한전선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ICC(Insulated Conductors Committee)’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ICC는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전력망 관련 컨퍼런스로, 대한전선은 북미 전역에서 참석한 100여 곳의 전력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 프로젝트인 LPT2(런던파워터널2단계)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확대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 제품에 대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며, “대한전선은 미국 내 전력 및 케이블 분야의 주요 공급사로서, 법인 및 지사의 영업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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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미국서 600억 전력망 사업 또 수주… 수주 행진 계속
대한전선, 美서 600억 전력망 사업 또 수주… 수주 행진 계속- 230kV 지중 전력망 공급,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계통 연계 사업- 북미 3월 초 누적 수주액 약 1,900억, 전년도의 3분의 2 이미 달성- 인프라 확대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본격화로 수주 확대 기대대한전선이 미국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추가로 따내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약 6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미국에서 지난 달 중순에 3년 장기 프로젝트를 수주한 지 보름여 만에 거둔 성과다.이번 사업은 230kV급 지중(地中) 전력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대도시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형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전력 계통을 연계하는 중요 사업이다. 바이든 정부가 해상풍력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본격화하는 만큼, 이번 연계 사업은 향후 대한전선의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3월 초 현재까지 북미 지역에서 약 1,900억 원에 이르는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미국 법인 설립 후 가장 높은 수주고를 올린 지난해 연간 수주액(약 2,800억 원)의 3분의 2를 넘어선 규모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인프라 확대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본격화 추세에 힘입어 미국 전역에서 대형 입찰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동ᆞ서부 지사가 적극적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올해 수주 규모는 지난해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신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미국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20년 21%에서 2050년 42%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해상풍력이 확대돼, 2030년까지 20GW의 발전 용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