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검색
#사우디
-
NEWS PR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케이블 공장 투자 등 논의
< 산업광물자원부와의 회담 모습 >< 좌부터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반다르 알코라예프 장관,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대한전선,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케이블 공장 투자 등 논의- 사우디 산업개발기금, 국가산업개발센터 등 주요 기관 CEO도 자리-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 참석-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공장 투자 빠르게 추진되도록 전방위적 지원 논의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 케이블 생산 공장 투자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의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장관과 압둘라지즈 알아흐마디 차관,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 대한전선의 송종민 부회장과 이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산업광물자원부 산하 기관인 산업개발기금(SIDF) 반다르 자란 수석부사장과 국가산업개발센터 안바사 칸디엘 고문 등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회의는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의 한국 방문에 맞춰 사우디 투자와 사업 협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전선이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 초고압 케이블 공장과 관련하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진행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반다르 알코라예프 장관은 “사우디는 자원이 풍부하고, 네옴시티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사업 확장의 기회가 열려있는 국가”라고 말하며, “대한전선이 사우디에서 성공적인 투자와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산업광물자원부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고압케이블 생산 거점 확보를 추진 중이다. 현지 파트너인 알 오자이미 그룹과 투자 구조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신규 공장 투자를 통해 사우디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은 “사우디 비전 2030과 메가 프로젝트 등으로 현지 전력망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만큼, 중동에서 5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해 온 대한전선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사우디 전력망 산업을 담당하는 산업광물자원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사우디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NEWS PR대한전선 경영진, 사우디 투자부 장관 만나 현지 사업 추진 논의
사진 설명) 호반그룹과 사우디 투자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회담을 하고 있다(우측부터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사우디 투자부 칼리드 알팔레 장관,사우디 전력청 PDC CEO 마디 알도사리, 사우디 투자부 한국사무소 소장 히샴 알마사우드)호반그룹 대한전선, 사우디 투자부 장관 만나 현지 사업 추진 논의- 방한한 사우디 투자부 칼리드 알팔레 장관 및 전력청 관계자와 만남 가져-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호반산업 김민성 전무 등 참석-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법인 설립 등 향후 사업 추진 방안 관련 논의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지난 11일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칼리드 알팔레(Khalid A. AlFalih)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 투자 및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팔레 장관은 올해 한국과 사우디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했다. 이날 회담에는 알팔레 장관을 포함해 사우디 전력청 PDC(Saudi Electricity Project Development Co.)의 CEO 마디 알도사리(Mahdi N. AlDosary), 사우디 투자부 한국사무소 소장 히샴 알마사우드(Hesham AlMasaud),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과 김윤수 부사장, 호반산업 김민성 전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대한전선이 추진 중인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법인을 포함해, 사우디 현지에서의 중장기적인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지난달 26일 사우디 투자부가 리야드에서 주최한 ‘미래투자 이니셔티브(FII) 포럼’에서 양 측이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법인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구체적으로 사업에 대한 논의 자리를 가진 것이다. 알팔레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공급망 회복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사우디 전력망 인프라의 상당 부분을 구축해 온 대한전선이, 이번 케이블 공장 투자를 통해 공급망 허브로의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호반그룹과 대한전선이 사우디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대한전선의 전력망 인프라 사업 분야뿐 아니라 호반그룹의 전문 영역인 건설 토목 분야에 대해서도 투자와 협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형균 사장은 “사우디는 1970년대 대한전선이 통신 케이블을 수출하며 케이블 교역의 첫 포문을 연 이후, 50여 년의 기간 동안 중요한 수출국”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현지 공장은 대한전선이 해외에 짓는 첫 초고압케이블 공장인 만큼, 대한전선의 경쟁력 축적과 사우디에서의 사업 확대에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6월 사우디 EPC 회사인 알 오자이미 그룹과 초고압케이블 생산을 위한 합작 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2017년에 사우디 최초의 고압급 전력기기 생산 법인을 세운 이후 약 5년 만에 사우디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다.
-
NEWS PR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공장 건설 본격 궤도
사우디 알-오자이미 그룹과 JV 설립 계약 체결대한전선,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공장 건설 본격 궤도- 총 투자 규모 8천만 달러, 대한전선이 51% 지분 출자- 아람코 코리아, 대외무역총국 등 관계자 80여 명 참석해 기념- 전통적 강세인 중동에서 JV 설립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업 추진 가능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투자 계획 실행을 본격화한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15일 호반파크 2관(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JV(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공동투자사는 사우디 송배전 전문 EPC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Mohammed Al-Ojaimi Group)이다.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호반산업 송종민 부회장, 대한전선 나형균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공동투자사인 알-오자이미 그룹의 CEO 모하마드 갈렙(Mahmoud Ghalib)과 아람코 아시아코리아의 반다르 알-오타이비(Bandar F. Al-Otaibi) 전무, 사우디 대외무역총국(GAFT)의 만수르 알호와이티이 (Mansour Alhowaiti) 상무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합작법인의 이름은 ‘사우디대한 케이블 & 솔루션’으로, 사우디와 중동 등 인접한 국가에서 초고압 전력망 턴키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총 투자 규모는 8천만 달러(한화 약 1,000억 원)이며, 대한전선이 51%의 지분을 출자한다. 공장은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첨단 산업단지 내 7만㎡의 부지에 건설된다. 3분기 중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 하고, 연내 착공해 2023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대한전선의 사우디 전력기기 생산법인인 ‘사우디대한’과 인접해 있어, 인프라 활용 및 운영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공장 건설이 완료되면 초고압 전력망을 구성하는 초고압케이블과 전력기기의 현지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중동 및 유럽, 아프리카 지역의 수주 물량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은 “초고압케이블의 해외 생산 및 공급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케이블 공급자로서의 입지와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특히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중동에서 현지의 경쟁력 있는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은, 공급망 문제와 우크라이나 사태,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국제 정세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NEWS PR사우디 초고압케이블 JV 설립 MOU 체결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좌)과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의 살렘 부회장(중앙), CEO 갈렙(우)이지난 9일 두바이에서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JV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한전선,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JV 설립 MOU 체결 - 나형균 사장 두바이 직접 찾아 MOU 체결하고 협력 관계 다져- 사우디 전력 송배전 EPC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과 공동 투자 - 고유가 기조 및 비전2030 등 국가주도 사업으로 시장 확대 전망 대한전선이 해외 생산 거점 확보를 통해 케이블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초고압케이블 생산을 위한 합작투자 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고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해외에 짓는 첫 번째 초고압케이블 공장으로, 생산의 현지화를 통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투자 파트너사는 사우디 송배전 전문 EPC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Mohammed Al-Ojaimi Group)으로, 양사는 합작법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전선의 나형균 사장과 에너지 해외부문장, 글로벌 마케팅부문장 및 알-오자이미 그룹의 살렘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일정 및 투자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했다. 양사는 공장 건설을 위해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첨단산업단지에 공장부지 약 7만㎡를 확보했다. 파트너사인 알-오자이미 그룹이 보유한 곳으로, 대한전선의 전력기기 생산법인 ‘사우디대한(법인장 김승일)’과 인접해 있어 인프라의 활용 및 투자비 절감, 관리 및 운영 면에서 공장 신축에 가장 적합한 곳이다. 대한전선은 사우디를 시작으로 카타르, 쿠웨이트 등 GCC 전역과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해 380kV급의 초고압케이블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사우디대한’의 고도화 및 시너지를 통해 전력망 턴키 사업의 직접 수주와 자체 수행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중동은 대한전선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수주 텃밭으로, 현지 생산화를 통해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특히 사우디는 고유가 기조 및 비전2030 등 국가 주도의 인프라 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대한전선에 큰 기회”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물류비가 상승하는 가운데, 수주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생산 거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의 케이블 공장과 전력기기 공장, 베트남에 HV급 케이블 공장, 아프리카 남아공에 MV급 케이블 공장, 사우디에 전력기기 공장 등 5개 생산 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당진 해저케이블 공장과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공장이 마무리되면 전 세계적으로 8개의 생산 공장 및 법인을 소유하게 된다. 한편 나형균 사장은 이번 MOU 체결 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력 전시회인 ‘MEE(Middle East Electricity) 2022’에 참석해 주요 전력청 및 거래처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중동 지역 법인장 및 지사장과 함께 수주 확장을 위한 전략 회의도 개최했다.
-
NEWS PR전력기기 중동 생산법인 '사우디대한' 본격 가동
대한전선, 전력기기 중동 생산법인 '사우디대한' 본격 가동 - 사우디 에너지부 차관, 아람코, 전력청 등 에너지 및 전력 기관 100여 명 모여 기념- 사우디전력청에서 HV 전력기기 PQ 획득, 향후 GCC 및 아프리카와 유럽에도 수출- 대한전선, 사우디 전력망의 주요 공급자로서 지속 협력해 상호 발전 도모 할 것사우디 및 GCC 최초의 HV급 전력기기 생산법인 ‘사우디대한’이 사업 본격화를 알렸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사우디대한(Saudi Taihan)’이 현지 시각으로 8월 27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공장 개장 및 본격 가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우디 정부의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MEIM) 차관인 압둘라지즈 알-압둘카림(Abdulaziz Al-Abdulkarim)과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Aramco), 전력청(SEC) 및 내셔널그리드(National-Grid), 전력 공사업체들과 GCC 국가의 주요 거래처 등 사우디와 중동 지역의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 인사 1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조병욱 주(駐)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대사와 윤여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리야드 무역관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전선에서는 나형균 사장을 비롯, 중동 지역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합작 파트너사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Mohammed Al-Ojaimi Group) 회장단과 사우디대한 김승일 법인장이 자리했다.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법인 설립 경과 보고 및 공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사우디의 에너지 사업 전반을 주관하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알-압둘카림 차관은 축사를 통해 “사우디대한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2030에 모범적인 모델로서 사우디 전력 산업의 발전과 선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앞으로도 사우디의 에너지 관련 기관들과 대한전선이 좀 더 긴밀하고 호혜적인 관계를 통해 발전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며 “필요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은 사우디대한의 추진 경과 및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사우디대한은 사우디전력청에 HV급 전력기기를 납품할 수 있는 유일한 현지 업체로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사우디 전력기기 시장에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사우디를 시작으로 GCC 국가 및 아프리카와 유럽 시장에 전력기기를 수출할 수 있는 글로벌 생산 기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전선은 사우디 전력망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서 전력 분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사우디가 지향하는 비전 2030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대한은 사우디 및 GCC 국가 최초의 HV(고압, High Voltage)급 전력기기 생산 법인으로, 2017년 2월 대한전선과 알-오자이미 그룹이 공동투자하여 설립했다. 이후 리야드에 공장을 건립,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품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올해 5월에는 사우디전력청(SEC)으로부터 HV급 케이블 접속재에 대한 PQ(Pre-Qualification)를 획득하며 공급자로서 정식 등록했다.
-
NEWS PR사우디에 합작법인 설립해 현지화 전략 본격화
)(사진설명)대한전선 최진용사장(좌4)과 파트너사인 모하메드 알 오자미 그룹의 리야드 지역총괄 사장인Mahmoud Ghalib(좌5)등양사 담당자들이 공장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우디 최초의 HV급 전력기기 공장 구축 대한전선, 사우디에 합작법인 설립해 현지화 전략 본격화 - ‘모하메드 알 오자미 그룹’과 합작 투자, 법인명 ‘사우디 대한’으로 명명- 사우디 최초의 HV급 전력기기 생산법인으로, 사우디와 GCC 시장 선점할 것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생산법인을 신규 설립하고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전력기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합작법인의 이름은 ‘사우디 대한(Saudi Taihan)’으로, 사우디의 현지 전력기자재 전문기업인 모하메드 알 오자미 그룹(Mohammed Al-Ojaimi Group)이 공동 투자했다.법인 설립을 마친 ‘사우디 대한’은 이달부터 리야드 공장밀집지역에 위치한 약 8천㎡ 면적의 공장부지에 HV(고압, High Voltage)급 전력기기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채비에 나선다. 기본적인 생산설비는 2분기까지 구축 완료하고, 3분기까지는 전체 공장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주목할 점은 ‘사우디 대한’이 HV급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사우디 최초의 법인이라는 점이다. 그간 사우디는 독일과 미국 등의 전력기기 기업으로부터 HV급 전력기기를 전량 수입해 왔다. 케이블을 연결하는 접속재 등을 통칭하는 전력기기는 케이블의 수명과 안정도를 담보하는 중요한 부품이어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므로, 사우디 기업의 현재 기술로는 HV급 이상의 전력기기 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우디 대한’은 대한전선의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해 생산을 현지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사우디를 비롯한 GCC(걸프협력회의) 국가들의 HV급 전력기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에 주목하여 생산법인 설립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중동에만 시장을 국한하지 않고, ‘사우디 대한’이 글로벌 전력기기 생산 기지로서 아프리카 및 유럽 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디 대한’이 설립되면서,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의 케이블공장과 전력기기공장, 베트남의 TCV, 남아공의 M-TEC까지 총 5개의 생산 공장 및 법인을 소유하게 되었다.
-
NEWS PR중동에서 초고압케이블 수주 ‘쾌거’
대한전선, 중동에서 초고압케이블 수주 ‘쾌거’ - 사우디와 쿠웨이트서 총 6,200만불 규모의 380kV, 300kV 프로젝트 수주- 높은 기술력, 오랜 노하우를 통해 중동지역의 초고압케이블 최강자 입증 대한전선이 새해 벽두부터 중동 지역에서 총 6,200만 달러(US달러 기준)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300만 달러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쿠웨이트에서 1,900만 달러 규모의 300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각각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사우디동부전력청(SEC-EOA)에서 발주한 것으로, 도하(Doha)와 쿠라야(Qurayyah)지역의 변전소를 연결하는 380kV급 초고압케이블 지중송전선로 구축 공사이다. 이 프로젝트는 납품하는 초고압케이블의 길이가 118km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대한전선은 케이블 및 액세서리 공급을 포함하여 접속, 시험까지 책임진다.쿠웨이트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알주르(Al-Zour) 지역에 신규 설립되는 정유공장 내에 초고압케이블을 설치하는 것으로, 제품 공급부터 접속, 토목, 시험에 이르기까지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Flour社와 국내기업의 합작법인이 쿠웨이트 석유청(KNPC)과 계약을 맺고 발주한 것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공기 단축 및 품질에 대해 적극적인 기술 영업을 진행한 것이 수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이번 중동에서의 잇따른 수주는 저유가로 인한 중동지역의 정세불안 및 예산축소로 프로젝트가 지연 또는 취소되고 있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거둔 성과로, 중동지역 내 대한전선의 막강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올해도 중동지역의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지난 30여 년간 중동지역에서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기술 지원을 차별화하고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수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NEWS PR사우디서 총 5,200만불 초고압케이블 수주
380kV급 초고압케이블 2건 수주, 새해 수주 물꼬대한전선, 사우디서 총 5,200만불 초고압케이블 수주 - 사우디 서부 도시 제다와 수도 리야드에서 잇따라 프로젝트 수주- 석유의존도 낮은 중동 국가에 대해서도 영업력 지속 확대해 나갈 것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개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해, 새해 해외 수주의 물꼬를 트며 힘찬 도약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서부 도시 제다(Jeddah)와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총 5,200만불(630억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4,200만불(510억원)과 1,000만불(120억원)로, 특히 제다 지역의 프로젝트는 납품하는 케이블 길이만 95km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대한전선은 두 프로젝트에 380kV급 초고압케이블을 포함해 관련 접속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 공사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저유가로 인해 중동 국가들의 전력망 프로젝트 발주가 잇따라 지연되는 악조건 속에서 거둔 수확으로, 중동 최대 전력소비 국가인 사우디 시장내에서 대한전선의 막강한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지난해 중순 사우디전력청(National Grid)과 전력 분야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현지 지중케이블 설계 및 설비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경기 침제 속에서도 사우디 전력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해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사우디의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리야드와 제다 지사를 주축으로 지속적인 현지 맞춤화 전략을 펼치며 꾸준히 경쟁력을 높혀 온 만큼 지속적인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하며, “상대적으로 석유 의존도가 낮은 기타 중동 국가에 대해서도 영업력을 확대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NEWS PR하이엔드급 초고압케이블 경쟁력 입증
미국 500kV에 이어 사우디 380kV까지 연이어 수주대한전선, ‘하이엔드급’ 초고압케이블 경쟁력 입증 -사우디 초대형 지하철건설을 위한 380kV 초고압케이블 7,400만불 수주-중동시장에서 하이엔드급 초고압케이블 시장점유율 40% 유지하며 강세 대한전선이 미국내 최초 500kV 지중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80kV 지중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 2건을 연이어 수주하며 380kV 이상 하이엔드급 지중 초고압케이블 분야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건설 중인 초대형 지하철 프로젝트 ‘리야드 메트로’를 위한 380kV 신규 전력망 구축 공사 2건을 총 7,400만불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번 공사에 초고압케이블을 포함해 접속자재까지 제품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와 연결공사, 테스트까지 관련 업무 일체를 턴키(Turn-key)방식으로 진행한다.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 정부가 리야드 전역에 걸쳐 동시에 구축하는 총 예산 25조 규모의 대형 지하철 사업으로, 이번 수주는 리야드 메트로를 위한 전력 인프라 구축의 핵심 부분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도심지 교통 밀집 지역에서 이뤄지는 공사인 만큼 심사과정에서 높은 생산성과 신속하고 완벽한 시공에 대한 검증이 까다롭고 철저하게 진행되었다. 대한전선은 이런 검증과정에서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을 제치고 가장 주요한 전력망인 380kV 3개망 중 2개망에 대한 수주를 따내 케이블 발주 물량의 약 60%를 공급한다. 더불어, 이번 수주와 연관하여 신규 변전소 등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입찰도 예정되어 있어, 대한전선의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중동의 전선시장이 활발해진 이후 지속적으로 유럽 및 일본 등의 쟁쟁한 경쟁업체들을 따돌리며 중동 전력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특히, 하이엔드급이라고 할 수 있는 380kV급 이상을 기준으로 사우디에서는 2012년 이후 50%의 시장 점유율을, 중동 전체에서도 약 40%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지역은 정부차원의 사회간접자본 투자로 초고압케이블의 발주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여서, 미래 전선시장의 주도권을 가늠할 주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중동을 포함해 미국, 러시아,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하이엔드급 초고압케이블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 지역들에서 이미 높은 기술력과 영업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실적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에서의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NEWS PR하반기 해외수주 청신호
대한전선,하반기 해외수주 청신호- 사우디에서만 380kV급 초고압 3건에 1억2,800만불 규모 수주- 중동 등 아시아지역 기간망 확충 수요 많아 수주 늘어날 듯 대한전선이 해외에서 대규모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하반기 해외 수주에 청신호를 밝혔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건, UAE에서 1건, 인도에서 1건 등 총 1억 4,700만불 규모에 달하는 초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 5건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사우디에서 수주한 3건의 프로젝트는 사우디 전력청(SEC-COA)에서 발주한 것으로,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 부근 신규 변전소를 기설 변전소 및 또 다른 신규 변전소와 연결하는 초고압 지중케이블 송전선로 공사이다. 수주 규모는 각각 5,900만불, 4,800만불, 2,100만불로 사우디에서만 1억 2,800만불에 달하는 금액을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이곳에서 38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관련 자재를 납품하고, 테스트를 포함한 전기 공사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 UAE에서도 아부다비 송전청(Transco)이 발주한 850만불 규모의 132kV 초고압 케이블 및 관련 자재 납품과 전기 공사를 수주했다. 인도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인도 동남부 전력청(APTransco)에서 발주한 것으로 수주금액은 1,000만불 규모에 달한다. 대한전선은 안드라 프라데시 주의 지중송전망 공사에 필요한 220kV 초고압 케이블 및 관련 자재 납품과 전기 공사를 시행한다. 특히 인도지역은 뭄바이 민간전력사업자인 릴라이언스(Reliance)로부터 220kV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추가 수주가 가능하게 됐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최근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기간망 확충으로 인한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된다”며 “올해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 지역 및 제품에 따라 영업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영업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영업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