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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미국에서 수주 추가하며 연간 3억 달러 수주 돌파
호반그룹 대한전선, 美서 수주 추가하며 연간 3억 달러 수주 돌파- 캘리포니아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된 2,400만 달러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11월 기준 북미 누적 수주액 3억 달러 달성, 북미 진출 이후 최대 실적-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신재생에너지 본격화로 관련 사업 이어져지난해 호반그룹에 인수된 대한전선이 안정된 재무구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진출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약 2,4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며 북미에서 연간 누적 수주 3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대 초 미국 진출 이후 역대 최고의 수주 성과로, 지난해의 연간 수주액(2억 4천만 달러)을 이미 초과 달성한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주(州) 동쪽 사막에 건설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되는 전력망 구축 사업으로, 230kV급 초고압 지중(地中) 전력선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지난 3월에도 동부 해안의 대형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전력 계통을 연결하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두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한전선은 올해에만 8,000만 달러 가량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이러한 성과가 미국에서의 지속적인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탄소중립 정책 시행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본격화되면서, 신규 발전원에서 사용자까지 안정적으로 전력을 연계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 사업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전선은 그동안 미국에서 경쟁우위를 보여온 초고압, 중저압, 가공선 등 다양한 전력망 사업 실적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관련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동시에, 해저케이블과 태양광케이블 등 신재생 에너지 제품의 수주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힘입어 미국 전역에서 전력망 입찰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력망 인프라 사업에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만큼, 고객과의 신뢰와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및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미국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급등한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2022년 8월 발효된 법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3,690억 달러(약 510조 원)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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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캐나다 시장도 열었다… 초고압 턴키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 캐나다 시장도 열었다… 초고압 턴키 프로젝트 수주- 230kV급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 수주, 캐나다 첫 진출에 성공- 캐나다 남동부 온타리오 지역에 주요 전력망을 설치하는 프로젝트- 미국-캐나다간 전력 연계 사업 활발, 캐나다에서 수주 확대 전망대한전선이 캐나다에서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시장 확장에 성공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28일 캐나다 남동부의 온타리오주(州)에서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도심 지하를 관통하는 터널 내에 230kV급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수주 규모는 약 170억 원 수준이다. 이번 수주는 대한전선이 캐나다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초고압 턴키(Turn-Key)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는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공급뿐 아니라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필요로 한다. 수익성이 좋고 규모가 커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첫 진출을 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선은 미국 시장에서 다수의 초고압 턴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성과와 신뢰가 이번 수주의 바탕이 되었다는 설명이다. 캐나다와 미국이 밀접한 전력 계통을 갖고 있는 만큼, 미국에서의 성과가 주효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캐나다와 미국은 약 35개 이상의 전력 시스템 연계를 통해 고도로 통합된 전력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초고압 턴키 시장 진입을 계기로, 캐나다에서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특히 캐나다와 미국 간 송전선로 연계 사업 확장이 예상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 온 대한전선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해저케이블, 광통신케이블 등의 투자를 통해 케이블 본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케이블 시장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공급자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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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쿠웨이트에서 약 910억원 규모 대형 수주 성공
대한전선, 쿠웨이트에서 약 910억원 규모 대형 수주 성공 -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이 발주하는 쿠웨이트 최대 규모 신도시 내 전력망 구축- 400kV 전력망 및 접속재 공급, 전기공사, 토목공사, 테스트까지 턴키방식 수행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이 수주 텃밭인 중동 지역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18일 공시를 통해 쿠웨이트 주거복지청(PAHW:Public Authority for Housing Welfare)으로부터 400kV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LOA(Letter Of Award :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이 한화로 약 910억원(KWD 23,331,604.55)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납품하는 초고압 케이블의 길이만 100km가 넘는다. 이 프로젝트는 세대수가 3만 명에 이르는 쿠웨이트 역대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알 무틀라 시티(South Al Mutlaa City) 구축 공사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 내의 신규 변전소 구간을 초고압 지중 전력망으로 잇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400kV 초고압 전력망과 접속재 공급을 포함해 전기공사, 토목공사 및 시험까지 아우르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공사를 수행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중동 시장에서, 오랫동안 검증 받은 제품 및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을 기반으로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에 성공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쿠웨이트 전력청 및 주거복지청에서 다수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가 예상되고 있어, 이번 수주를 발판삼아 추가 수주 확보전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년도 매출의 5.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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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미국 배전용 케이블 시장도 잡았다
대한전선, 미국 배전용 케이블 시장도 잡았다!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총 2,200만불 규모 배전용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500kV 등 초고압에 이어 배전용 프로젝트도 수주하며 제품 다각화 쾌거 대한전선이 미국의 초고압뿐 아니라 배전용 케이블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미국 캘리포니아州에서 배전용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2건 연이어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프로젝트 모두 캘리포니아 지역 내의 노후한 전력망을 보수하고 교체하기 위해 배전용 케이블을 납품하는 건이다. 수주 금액은 각각 1,800만불, 400만불로, 배전용 케이블 프로젝트로서는 상당히 큰 규모다. 후속 공사도 예상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배전(配電) 케이블은 전력을 분배하여 사용처에 공급하기 위한 용도의 케이블로, 전력을 발전소에서 변전소까지 보내는 송전(送電) 케이블과는 구분된다. 중·저압(MV/LV)의 케이블이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현지 업체와의 가격 및 기술 경쟁이 치열해 해외 시장에서 수주가 쉽지 않은 제품으로 인식되어 왔다. 대한전선은 미국 시장에서 다수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성과와 신뢰가 이번 수주의 바탕이 되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올해 초 선지아 500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샌디애고와 동부 플로리다에서 각각 230kV 프로젝트를, 뉴욕에서 138kV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북미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보여온 초고압 케이블에 이어 배전용의 케이블까지 수주함으로써 제품을 다각화하고 시장 장악력을 높이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향후에는 베트남 생산 법인인 ‘대한비나’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여 북미 배전용 케이블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