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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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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싱가포르 MEO社와 해상풍력 사업 확장을 위한 MOU 체결
사진) MOU 체결 이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부터)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탄 시 렝 통상산업부 제2장관 겸 인력부 장관, MEO社의 CEO 대런 앙 대한전선, 싱가포르 MEO社와 해상풍력 사업 확장을 위한 MOU 체결- 싱가포르 경제사절단으로 송종민 부회장 동행해 협력 관계 구축- 양사의 선박 투입, 전문 인력 파견 등 인적 및 물적 시너지 강화- 송 부회장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해상 풍력 사업까지 확대할 것” 싱가포르에서 8,400억의 역대급 수주에 성공한 대한전선이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윤석열 대통령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기간 동안 현지의 해양 사업 솔루션 전문 업체인 MEO社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싱가포르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참석한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다. 대한전선은 포럼의 주요 섹션인 MOU 교환식에서 MEO社와 MOU를 체결하고, 해상풍력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탄 시 렝(Tan See Leng)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제2장관 겸 인력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MEO社의 CEO 대런 앙(Darren Ang) 등이 참석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MEO(Miclyn Express Offshore)社는 14개의 해외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해양 사업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해상풍력지원선, 크루운송선 등 약 120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다양한 해상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해상풍력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이 보유한 CLV 포설선인 팔로스(PALOS)호와 MEO社의 선박을 동남아와 중동 지역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전문 인력을 파견하는 등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해상풍력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참여 등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송종민 부회장은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에서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 의미있다”고 전하며, “싱가포르에서 초대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쌓아온 신뢰도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은 지난 4일 싱가포르 전력청(SP PowerAssets Limited)과 총 8,400억원에 달하는 40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 및 설치에 대한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대한전선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2조 8,440억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편, 송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다음 일정으로, 1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ICF Congress에 참석한다. ICF(International Cablemakers Federation)는 글로벌 케이블 업체 간 정보 공유, 산업 동향 논의 및 의견 교환 등을 위한 국제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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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 취항식 개최
사진 1. 참석자들이 팔로스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부터)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재군 한국전력공사 처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과 배우자(김민형),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사진 2. 대한전선이 보유한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 사진 3.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4. 대한전선이 포설선 팔로스호 취항식을 진행하고 있다 < 글로벌 해저케이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대한전선,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 취항식 개최- 지자체, 고객사 및 발전사, 협력사 등 관계자 200여 명 참석- CLV는 CLB 대비 안정성,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월등히 우수- 송종민 부회장 “국내 해상풍력 및 에너지 안보의 전략자산으로 역할” 대한전선이 미래를 향한 담대한 전진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당진 해저케이블공장이 위치한 아산국가단지 고대부두에서 6,200톤급 해저케이블 포설선 ‘팔로스(PALOS)’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4일에 밝혔다. 팔로스는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 포설선으로, 한번에 최대 4,400톤의 해저케이블을 선적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풍력산업협회 등 발전사와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계열 부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 호반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도 함께했다. 행사는 오프닝 퍼포먼스,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축원문 낭독, 샴페인 브레이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샴페인 브레이킹은 선체에 샴페인을 깨뜨려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대한전선의 포설선 명칭인 팔로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결정됐다. 팔로스는 500여년 전 탐험가 콜럼버스가 최초의 항해를 시작한 스페인의 항구도시 이름으로, 해저케이블 시공 사업이라는 신대륙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팔로스는 설계 단계부터 해저케이블 포설을 위해 건조된 CLV로, 화물 운반이 목적인 바지선을 개조해 만든 CLB(Cable Laying Barge) 대비 월등히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팔로스는 일반 선박과 달리 바닥이 평평해 수심에 관계없이 여러 현장에 투입이 가능하며,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DP2 : Dynamic Position) 등의 최신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다. 또한 최대 9노트(knot)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동력선으로, 예인선의 견인으로 움직여 기상변화 및 조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CLB 대비 매우 안정적이고 섬세하게 해저케이블을 포설할 수 있다. 대한전선은 포설선을 확보함에 따라 설계, 생산, 운송, 시공, 시험, 유지보수 등 해저케이블의 전체 벨류 체인(Value chain)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해저케이블의 턴키(Turn-key)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소수에 불과한 만큼, 향후 지속 성장이 전망되는 해상풍력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전선이 해상풍력 시장의 글로벌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팔로스호를 통해 더 큰 시장을 개척하라”고 덧붙였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오늘 취항식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으로 30여 척에 불과한 CLV를 보유하는 국가로 도약했다”고 강조하며, “팔로스는 대한전선의 시공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동력이자 대한민국 해상풍력 시장을 해외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저케이블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향후 더 큰 규모의 포설선을 확보해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의 강자로 거듭나 국가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전선은 2009년부터 국내외 시장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해오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쌓아왔다. 지난 5월에는 당진해저케이블공장의 1단계를 준공하였으며, 2단계는 2025년 상반기를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해저케이블 2공장은 외부망 및 HVDC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해 VCV(Vertical Continuous Vulcanization) 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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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한화솔루션과 미래 그린다.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MOU 체결
대한전선과 한화솔루션이 지난 26일, 한화빌딩에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좌부터 대한전선 대표이사 송종민 부회장,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남이현 대표) 대한전선, 한화솔루션과 미래 그린다.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MOU 체결 - 해상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 HVDC, 해저케이블 등 주요 소재 국산화 및 글로벌 마케팅 공조- 송종민 부회장 “국가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지속 협력할 것” 대한전선이 한화솔루션과 협력하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솔루션과 ‘글로벌 TOP 프로젝트’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남이현 대표와 양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사는 각자의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품 개발 및 상용화, 인증 취득, 영업망 확대 등 다방면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과 기술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HVDC(초고압직류송전) 및 해저케이블, 초고압케이블에 사용되는 XLPE(가교폴리에틸렌, Cross Linked-polyethylene) 절연재 등의 주요 소재를 공동 개발하고 인증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재 국산화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는 동시에, 대한전선 케이블 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된 500kV 전류형 HVDC 육상케이블과 90℃ 허용온도를 적용한 525kV 전압형 HVDC 육상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에너지 분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 및 정보 교류를 긴밀하게 이어나가며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건설하고 포설선을 확보해 해상풍력 분야의 턴키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태양광용 케이블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많은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시너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양사의 제품 및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 등을 적극 추진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은 “세계적인 에너지 및 석유화학 기업인 한화솔루션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사업 전방위적으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그룹 차원까지 협력 분야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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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해저케이블 포설선 인수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
대한전선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해상풍력 사업 쾌속 순항 중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인수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 자항 능력과 DP2 등 최신 기능 갖춘, 6,200톤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 공급 부족 예상되는 포설선을 보유해, 안정적 사업 수행과 신규 수익원 확보- 해저케이블 생산에서 시공까지 수행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을 갖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6,200톤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로, 자항 능력과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DP2 : Dynamic Position) 등의 최신 기능을 갖춘 특수선이다. 한 번에 선적할 수 있는 해저케이블은 최대 4,400톤에 달한다. 매입 가격은 약 500억 원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포설선 투자로,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수행할 수 있는 턴키(Turn-Key)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 세계적으로 시공 역량까지 갖춘 케이블 생산 기업은 소수에 불과해서, 급성장하는 해상풍력 산업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로 인해 전 세계적인 포설선 공급 부족 및 포설선 용선 비용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전선은 포설선을 직접 보유함으로써 수주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신규 수익원도 확보하게 됐다. 대한전선이 매입한 선박은 해저케이블 포설을 위한 CLV(Cable Laying Vessel)이다. CVL는 설계 단계부터 해저케이블 포설을 목적으로 건조된 특수선박으로, 화물 운반이 목적인 바지선을 개조해 포설선으로 활용하는 CLB(Cable Laying Barge)보다 시공 능력이 월등히 우수하다. 먼저 자체 동력으로 평균 9노트(knot)의 속도까지 운항할 수 있어, 예인선의 견인을 주 동력으로 하는 CLB 대비 케이블 운송 및 시공 속도가 매우 빠르다. 해저케이블 설치 위치가 멀수록 시공 기간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커져, 유럽, 미주 등 글로벌 프로젝트에도 투입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파고에도 안정적이며, 기상 악화에 대한 대응 능력 역시 우수하다. 이와 함께, 지정한 위치에 선박을 장시간 유지시키는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DP2)도 탑재되어 정확한 포설과 안정적인 선박 운용이 가능하다. 대한전선은 최근 계약한 영광낙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에 해저케이블 포설선을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포설선 명칭은 내년 1월 임직원 공모를 통해 결정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이번에 확보한 CLV는 유럽 해상 풍력시장 국제 표준 규격을 충족하는 선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HVDC 케이블과 외부망까지 생산 가능한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국내외 영업망 확대 등의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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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위해 약 5,200억 증자
글로벌 전력망 호황기, 공격적 투자로 성장 드라이브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위해 약 5,200억 증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최대주주 호반산업 유증 참여 예정- 해저 2공장에 4,700억 투입, “HVDC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에 완벽 대응”- 미국, 유럽 등 인프라 투자 확대 지역에 생산 거점 확보해 경쟁력 강화- 지중, 해저를 망라한 전 전력망 영역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할 것대한전선이 전 세계적인 전력망 인프라 호황기에 맞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 부회장)은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등을 위해 약 5,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해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미국, 유럽 등 전력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는 지역에 생산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략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6천 200만 주이며, 금일 기준 발행 예정가는 주당 8,480원이다. 최종 유상증자 규모와 발행가는 향후 주가에 따라 2024년 2월 22일에 확정된다. 대한전선은 구주주(1월 18일 기준)에게 보유 주식 1주당 신주 약 0.5주를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구주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배정 주식의 20% 범위 내에서 초과 청약도 가능하다.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지분율 40.1%)은 유증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에는 3월 4일부터 이틀간 일반 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21일이다. □ 해저 2공장에 4,700억 투입, “HVDC 해저케이블 성장 동력 확보” 대한전선은 유증을 통해 확보하는 재원 중 약 4,700억 원을 해저케이블 2공장(이하, 해저 2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현재 충남 당진 고대부두에 건설하고 있는 해저 1공장에 이어, 2공장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해저 2공장은 525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과 345kV급 외부망 해저케이블까지 생산 가능한 전용 공장으로, 2026년 내에 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2027년 상반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2공장에는 초고압 케이블 생산의 핵심 설비인 VCV(수직 연속 압출 시스템) 타워 등의 최첨단 라인을 구축해, 해저 1공장 대비 약 5배의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 [ 해저케이블 공장 투자 단계 ] 구분 해저케이블 1공장 해저케이블 2공장 1단계 2단계 투자 내용 내부망 생산 역량 확보 외부망 생산 역량 확보 타워 건설> 외부망 생산 역량 확대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 확보 생산 제품 ~ 66kV 해저케이블 ~ 154kV 해저케이블 ~ 345kV 해저케이블, ~ 525kV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시기 2024년 1분기 (공장 건설 중) 2025년 상반기 (설비 발주 진행 중) 2027년 상반기 공장 위치 충남 당진 고대부두 충남 당진 고대부두 공장 부지 최종 검토 중 전 세계 해저케이블 수요는 2022년 약 6조 원에서 2029년 28조 원으로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HVDC 해저케이블을 활용한 슈퍼그리드(광역 전력망)와 해상풍력 사업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역시 영광낙월, 안마, 신안 등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 및 HVDC 해저케이블로 서해안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서해안 전력 고속도로’ 등의 대규모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대한전선은 이러한 수요 확대 추세에 맞춰, 충남 당진의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내부망을 시작으로 HVDC 케이블까지 단계적으로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해저 케이블 운송 및 포설 등 시공 능력까지 갖춰 해상풍력 관련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안마해상풍력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해저케이블 사업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고,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회사의 성장을 위해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호반산업 등 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HVDC 송전선로 사업의 민간건설 참여 및 신재생 에너지 발전과 관련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미국, 유럽 등 인프라 투자 확대 지역 “생산 거점 확보”이와 함께 인프라 투자가 활발한 지역에 생산 거점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진행한다. 유상증자 자금 중 약 5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미국, 유럽, 중동이 대상 지역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대한전선의 수주 및 매출이 매년 증가하는 지역으로 현지 생산 시설을 확보함으로써 바이 아메리칸 방침에 부합하는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럽은 신재생 에너지 전환과 신규 전력망 구축으로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현지 생산 거점 설립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한다. 대한전선은 해당 지역에 신규 공장 설립과 기존 공장 인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해외 생산 거점 확대를 위한 투자 자금을 확보한다. 유상증자 주관 증권사는 KB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으로, 대한전선과 잔액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잔액 인수계약은 일반 공모 후에 최종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주관 증권사들이 실권주 전량을 인수하는 것이다.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한 방식으로, 참여 증권사들이 대한전선의 유상증자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발전 및 전력망 관련 수요가 확대되는 슈퍼 사이클의 시기인 만큼, 실기하지 않고 기회를 잡아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지중케이블, 해저케이블 분야를 망라한 전 전력망 영역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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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국내 최대 규모 ‘안마해상풍력’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
(좌부터) 대한전선 해저케이블사업단 단장 이치봉 이사, 안마해상풍력 Ryan Colbeck EPC Director(좌 세번째부터) 대한전선 해저케이블사업단 단장 이치봉 이사, 산업전선/통신부문 부문장 김영택 상무, 안마해상풍력 Ryan Colbeck EPC Director대한전선, 국내 최대 규모 ‘안마해상풍력’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 해상풍력 단지 내 사용하는 내부망 공급 및 시공 일체 맡아- 충남 당진에 건설되는 해저케이블 공장에서 본격 생산 계획- 단계적 투자 통해 525kV HVDC 해저케이블까지 생산 확대 예정대한전선이 대규모 해저케이블 수주의 물꼬를 텄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안마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되어, 해상풍력 업체인 안마해상풍력㈜와 우선공급계약(PSA : Preferred Suppli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4일에 밝혔다. 안마해상풍력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해상에 조성되는 532MW (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이다. 여의도 약 29배의 풍력 단지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에 건설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해상풍력 단지 내에서 사용되는 내부망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일체를 맡는다. 내부망은 풍력 발전기와 발전기 사이, 발전기와 해상 변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케이블로, 해상풍력 단지가 대형화될수록 소요량이 늘어난다. 국내 최대 규모인만큼, 내부망 케이블 소요량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은 현재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납품될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충남 당진의 고대부두 배후부지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내년부터 66kV급 내부망 케이블 공급이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154kV 외부망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345kV 외부망과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설비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서남해해상풍력단지의 R&D 사업과 실증사업에 해저케이블 납품 및 시공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이 이번 우선공급대상자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 공장 준공 전에 대규모 사업의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중케이블과 같이 해저케이블 분야에서도 토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도록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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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호반산업, 드림엔지니어링·대한전선·하나은행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1) 호반산업, 드림엔지니어링·대한전선·하나은행과 풍력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왼쪽부터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 전호진 하나은행 IB그룹장)사진2) 호반산업, 드림엔지니어링·대한전선·하나은행과 풍력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단체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부터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 전호진 하나은행 IB그룹장)호반산업, 드림엔지니어링·대한전선·하나은행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호반산업, 드림엔지니어링·대한전선·하나은행과 28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호반산업,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다각화에 노력- 종합 건설사, 풍력 전문 개발회사, 케이블 전문 제조사, 금융사 간의 시너지 기대호반산업이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대한다. 호반산업은 28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드림엔지니어링, 대한전선, 하나은행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호반산업 및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전호진 하나은행 IB그룹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서해와 남해에서 개발 중인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사업에 대해 협력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등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호반산업과 대한전선은 사업개발 지원, 출자 및 기술 검토, 설계·조달·시공(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의 수행을 맡는다. 드림엔지니어링은 사업개발, 출자, 엔지니어링 총괄 등을 맡았고, 하나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험을 통해 자금조달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은 “드림엔지니어링,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풍력발전사업 등 건설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호반산업의 시공 및 사업 수행 경험과 대한전선의 풍력발전 케이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호반산업, 대한전선 및 하나은행이 같이 추진하는 풍력발전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드림엔지니어링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중하여 추진사업이 우수한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호진 하나은행 IB그룹장은 "풍력발전은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에너지원으로 향후 국내외 시장확대가 기대된다"며 "하나은행은 호반산업, 드림엔지니어링이 추진하는 풍력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산업은 지난 2021년 대한전선을 인수해 사업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 및 설계·조달·시공(EPC) 검토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 전남 신안 비금도 주민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전선은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위해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 연내에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구축하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사전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투자를 통해 345kV 외부망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까지 생산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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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성공사례서남해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대한전선은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서남해 해상풍력단지’에서 22.9kV 배전급 광복합 해저케이블의 생산 및 공급하였습니다. 당진케이블공장 내 배전급 해저케이블 대용량 양산 설비를 새롭게 갖춘 후 첫 수주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수주를 통해 기술 및 품질력을 인정받은 만큼 향추 추진될 시범단지, 확산단지 등의 후속 사업 및 관련 사업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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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해저케이블 생산 위한 新 공장 설립 추진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생산 위한 新 공장 설립 추진 - 연내 착공 및 2022년 케이블 생산을 목표로 임해 공장 건립 추진 중- 해상 풍력 전담 TFT 구성해 기술, 생산, 영업, 시공 등 전 분야 역량 확보- 내부전력망 설비 구축에 집중, 낮은 투자비 대비 사업성이 높아 성장 기대대한전선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25일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를 위해 신(新)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임해(臨海) 공장을 연내 착공하고, 2022년에 생산을 본격화해 해상풍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한전선은 지난달 기술, 생산, 영업, 시공 등 전 분야의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TFT를 조직하고, 공장 후보지 및 투자 규모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에 돌입했다. 개발 예정인 대단위 해상풍력단지 및 당진공장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상반기 중 공장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우선 내부전력망(Inter-array Cable) 설비 구축에 집중한다. 내부전력망은 풍력 터빈과 터빈, 터빈과 해상변전소를 연결하는 케이블로, 해상변전소와 육상변전소를 연결하는 외부전력망(Export Cable)에 비해 시설 투자비와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 해상풍력 단지가 대형화될수록 내부전력망의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해상풍력 확대 추세에 따라 사업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전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규모는 2020년 약 23억 달러에서 2025년 약 45억 달러로 두 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내부전력망은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부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한국풍력산업협회의 운영사 자격을 확보하는 한편, 대단위 해상풍력 개발 사업이 예정된 전라남도 등의 지방 자치단체와 투자 협약을 체결해 시장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수상태양광 관련 70kV 신송전 전력케이블 시스템 국책 과제를 맡으며 기술 경쟁력 강화의 기회도 확보했다. 대한전선은 관계자는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의 R&D사업(2017년)과 1단계 실증사업(2018년)에 해저케이블을 성공적으로 납품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2022년 이후 착공 예정인 서남해, 신안 등 대형 해상풍력 개발 사업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린뉴딜 및 재생에너지3020의 주축인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 확보가 2021년의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이며, “투자를 확대하고 내외부 전문 조직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관련 글로벌 스탠다드에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