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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미래 성장 가속화
사진 1. 대한전선이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입사식을 진행했다. 앞줄 좌 세번째부터)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사진 2. 송종민 부회장이 신입사원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대한전선,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미래 성장 가속화- 송종민 부회장 “새로운 인재와 함께 글로벌 TOP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 확장 중인 해저사업부문과 주력사업인 에너지부문, 기술연구소 등에 배치 - 2주간 집중 입문교육 실시해, 회사 및 제품 관련 전문 교육 진행 대한전선이 미래 성장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인적 인프라를 강화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15일에 2024년 신입사원 42명을 신규 채용하고 본사가 위치한 호반파크 2관에서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등 호반그룹 주요 경영진을 포함해 대한전선의 사업 부문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입사식은 신입사원 선서, 배지 수여, 경영진 격려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종민 부회장은 신입사원 격려사를 통해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호반그룹 안에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글로벌 전력망 호황기를 기회로 맞아,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대한전선을 글로벌 TOP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입사원들은 대한전선이 본격적으로 확장 중인 해저사업부문과 주력 사업인 에너지부문의 영업 및 생산 부서로 대거 배치된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말 해저케이블사업단을 해저사업부문으로 승격하고, 영업 및 생산, 관리 부서를 세분화하며 조직을 강화한 바 있다. 기술연구소와 품질 및 안전 관리 부서 등에도 인력이 배정될 예정이다. 신입사원 윤상원 사원은 “전 세계 곳곳에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일을 하는 대한전선에 입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 신입사원으로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입사원은 2주간의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의 핵심 가치를 내재화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과 포설 현장에도 방문하여, 제조 공정과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대한전선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해 회사 성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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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착공식 개최… 올해 매출 실현
사진 1.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2.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이 대한쿠웨이트 법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3. 착공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전선,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착공식 개최… 올해 매출 실현 -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에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공장 건설 - 쿠웨이트 광케이블 시장 선점하고 GCC 국가까지 시장 확대 계획-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등 경영진 참석, 사우디도 방문해 사업 논의 대한전선이 광케이블의 생산 현지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쿠웨이트에서 현지시간으로 29일 ‘대한쿠웨이트(Taihan Kuwait)’의 공장 착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으로, 대한전선과 현지의 건설 및 무역 기업인 랭크(Rank)가 공동 투자해 만든 합작법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쿠웨이트 투자진흥청(KDIPA) 청장, 산업청(PAI) 부청장을 포함해 수전력청(MEW), 정보통신부(MOC), 상공부(MOCI)의 주요 관계자와 정병하 주쿠웨이트 한국대사 등 양국의 정부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또한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 KNPC와 통신인증기관 CITRA의 CEO, 현지 최대 이동통신사인 Zain의 부사장, 대한쿠웨이트의 공동 투자사인 랭크의 CEO,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형석 무역관장 등 재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호반그룹에서는 김선규 회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가 직접 쿠웨이트를 방문해 행사에 자리했다. 대한쿠웨이트의 공장은 쿠웨이트시티 남동쪽에 위치한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Mina Abdulla Industry) 내 부지 5,000㎡(약 1,500평)에 건설된다. 공장 설계 승인과 착공 허가, 주요 설비 발주가 완료된 상태로, 올해 하반기에 공장 완공 및 매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선규 회장과 나형균 사장, 김민성 전무 등은 착공식 전날인 28일 공장 부지를 방문해 추진 일정 등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전선은 중동 지역의 정보통신 수요 증가를 예측하고 지난 2021년 대한쿠웨이트 법인을 설립했다. 광케이블은 Iot와 AI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과 5G 인프라 확대 추세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쿠웨이트의 경우, 중장기 국가 개발 플랜인 ‘뉴 쿠웨이트 2035(New Kuwait 2035)’의 본격화로 5G 인프라 및 스마트 시티 구축 등 정보통신 수요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쿠웨이트 광케이블 시장을 선점하고, 인프라 확충에 따른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50년 이상 중동 전역에 케이블을 납품해 온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사우디, 카타르 등 주변 GCC(걸프협력회의) 국가까지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쿠웨이트 산업청(PAI)의 샴란 알-주하이달리(Shamlan Al-Juhaidali) 부청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대한쿠웨이트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내수화한다는 측면에서 쿠웨이트의 광케이블 산업에 큰 의미”라며, “신규 공장이 쿠웨이트의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위한 케이블 생산 기지로서 중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형균 사장은 “당진공장에 이어 쿠웨이트에서도 광케이블을 생산하게 되면 스마트시티, 4차 산업 등으로 급증하는 광케이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며, “생산 현지화로 확보한 가격 및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선규 회장을 필두로 한 호반그룹 경영진은 공장 착공식을 마친 뒤, 사우디로 이동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가 개최하는 ‘IKTVA(In-Kingdom Total Value Add) 2023’에 참석한 후, 사우디 합작 법인의 파트너사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Mohammed Al-Ojaimi Group)과 투자 및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사우디 유일의 HV급 전력기기 생산법인인 사우디대한(Saudi Taihan)을 방문하는 한편 초고압케이블 생산법인 설립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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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FRT와 웨어러블 로봇 투자 협약… 미래 성장 산업 진출
대한전선, FRT와 웨어러블 로봇 투자 협약… 미래 성장 산업 진출- 신체에 착용하는 근력 증강용 로봇, 건설/제조 등 각종 산업에 적용 가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근로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로 고성장 예상- 핵심 기술과 특허 보유한 FRT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 선점해 나갈 것대한전선이 미래 성장 산업인 웨어러블 로봇 분야 투자를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인 에프알티(FRT)와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에 관한 투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과 에프알티 장재호 대표, 호반그룹의 엑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호반파크 강당에서 진행됐다.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은 근력 증강을 위해 신체에 착용하는 로봇으로, 근로자가 무리한 힘을 쓰지 않도록 근력을 보조하고 피로도를 낮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중량물을 다루는 건설ᆞ제조ᆞ물류 등의 각종 산업 현장과 소방ᆞ군사 등의 특수 환경에 적용이 가능해 각광받고 있는 미래 산업이다. 최근, 근로자에 대한 안전 보건 관리가 강화되고 작업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BIS리서치는,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장이 2020년 4억 9천만 달러(약 5천억 원)에서 2031년 88억 달러(약 9.8조 원)로 연평균성장률 33% 수준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 진출을 모색한다. 건설 현장과 제조 및 토목현장 등에서 웨어러블 로봇의 사용이 가능한 만큼,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선도 기업인 에프알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전선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다는 전략이다.에프알티는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핵심 원천 기술과 특허를 다수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유압식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로봇의 구성품을 모듈화해 작업 현장별로 특화된 맞춤형 제품을 단기간에 제공하는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시장 확대가 예상되면서, 산업 안전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해당 분야가 미래를 주도할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적극적인 사업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건설ᆞ제조 등 그룹의 사업 환경 개선과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및 환경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서 신사업 아이템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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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나형균 사장, 타운홀 미팅 통해 ‘신사업 추진 의지’ 밝혀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타운홀 미팅 통해 ‘신사업 추진 의지’ 밝혀- 전 임직원 대상 비대면 타운홀 미팅, 경영 방침 및 중장기 전략 공유- 금년 미래 준비에 전사 역량 집중, 2022년에는 가시적인 성과 낼 것-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환경 등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신사업 적극 추진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이 임직원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지난 2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하고 내년도 경영방침과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전선의 ‘타운홀 미팅’은 경영상의 주요 사항이 있을 때 나형균 사장이 직접 주재하여 진행해 온 임직원 소통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사, 공장 및 해외 근무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형균 사장의 2022년 경영 계획 발표와 직원들과의 질의 응답 등으로 약 90분간 이어졌다. 설명에 나선 나사장은 “2021년은 호반그룹으로의 편입을 시작으로 미래 준비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 시기"라고 평가하며, “2022년은 지난 준비 과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도 경영방침으로 “틀을 뛰어넘는 변화와 혁신 기반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며, “미래를 위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22년에 대한 구체적인 경영 전략도 공유했다.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건설 및 광케이블 시장 진입, HVDC 개발 완료 등 케이블 사업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미국, 중동 지역의 글로벌 생산 기지 확장을 통해 현지화를 모색한다.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고, 철저한 안전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신사업 추진에 대한 로드맵도 발표했다. 산업용 케이블 시장 진입을 통해 제품을 다변화하는 한편, 해저, 태양광 등 신재생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환경, 안전 등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신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나 사장은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시기인만큼, 성장 동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확보할 것”이라며, “사업 영역을 전선으로 한정하지 않고, 에너지와 환경 등 대한전선과 유관되는 여러 분야의 문을 열고 신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호반그룹과의 재무적, 사업적, 인적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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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5천 억 증자 추진 “성장 동력에 투자”
대한전선, 5천억 증자 추진 “성장 동력에 투자”- 차입금 상환하고, 국내외 생산 기지 확충 등에 투자해 도약의 기반 만들 것-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증권사가 최종 실권주 전량 인수 예정- 케이블 & 솔루션의 경쟁력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외형 확장하겠다호반그룹에 편입된 대한전선이 유상증자를 통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약 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 총수는 3억 88백만주다. 현재 발행 예정가는 주당 1,290원이며, 최종 발행가는 향후의 주가 추이를 반영해 2022년 3월 3일에 확정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구주주(1월 27일 기준)에게 보유 주식 1주당 신주 약 0.46주를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청약을 실시한다. 배정 주식의 20% 범위 내에서 초과 청약도 가능하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일반 공모 청약은 3월 14일과 15일에 진행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30일이다. 확보되는 재원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신규 생산기지 설립 등 시설자금으로 2천억 원, 글로벌 매출처 확대 등 운영자금으로 1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천억 원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2천억 원 상환 시 대한전선의 부채비율은 4분기 연결기준 257.9%에서 85.7%로, 차입금의존도는 46.9%에서 25.7%로 대폭 낮아진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과 현재 검토 중인 미국, 중동 등 글로벌 생산 기지 확보 및 신시장 개척 등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유상증자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이 공동대표주관회사 및 인수회사로 참여해 대한전선과 잔액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잔액 인수 계약은 최종 실권주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증권사들이 실권주 전량을 인수한다는 것으로, 참여 증권사들이 대한전선의 유상증자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21일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액면가 감액 방식의 무상감자를 결의했다. 과도한 자본금을 1/5로 낮추고 감소분을 자본잉여금으로 확충함으로써, 자본잠식을 완전히 해소하고 주주 가치 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호반그룹 안에서 대한전선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증자를 통해 확보되는 자금을 기반으로 케이블 & 솔루션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는 한편, 호반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회사의 외형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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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호반그룹으로 편입 후 첫 투자, 광케이블 사업 본격 시동
대한전선, 호반그룹으로 편입 후 첫 투자, 광케이블 사업 본격 시동- 당진공장과 쿠웨이트 법인에 광케이블 설비 신규 구축, 내년 상반기 가동- 동통신 케이블 사업과의 시너지 통해 성장 도모, 종합 통신케이블 업체로 확장- 기존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활용한 단계별 투자로 안정적 시장 진입 가능대한전선이 호반그룹으로 편입된 후 첫 투자로 광케이블 사업을 선택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4일, 충남 당진과 쿠웨이트에 광케이블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영위하던 동통신 케이블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통신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 종합 통신 케이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대한전선은 최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충남 당진공장 내 통신케이블 공장에 광케이블 설비를 구축하기로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내에 제품 양산이 가능하도록, 이달 중 설비 발주를 완료한다. 쿠웨이트의 유일한 광케이블 생산법인인 ‘쿠웨이트대한’도 설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쿠웨이트시티의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 내에 공장 부지를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로, 3분기 내 공장 착공 및 설비 발주를 속행해 내년 상반기에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당진공장과 쿠웨이트대한, 남아공의 M-TEC에서 약 500만 f.km(파이버 킬로미터)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진공장은 미국과 아시아, 쿠웨이트대한은 중동 및 유럽, M-TEC은 아프리카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한다.광케이블은 초고속, 대용량 인터넷 증가 및 5G 인프라 확대, IoT와 AI를 기반으로한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진입장벽이 높은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 세계 광케이블 시장 규모는 올해 약 62억 달러에서 2025년 약 80억 달러로, 6.4%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평가된다. 이 중 북미, 유럽의 수요가 전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한다. 국내 광케이블 도입률이 80%에 달하는 것에 비해, 미국 17%, 영국 3.9% 등 북미 및 서유럽의 도입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2012년까지 광케이블 사업을 선도해 왔던 만큼,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인적 •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빠른 속도로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통신 케이블의 양 축인 동통신과 광통신이 모두 가능한 종합 통신케이블 업체로서, 광케이블의 주요 수요처가 될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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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해저케이블 생산 위한 新 공장 설립 추진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생산 위한 新 공장 설립 추진 - 연내 착공 및 2022년 케이블 생산을 목표로 임해 공장 건립 추진 중- 해상 풍력 전담 TFT 구성해 기술, 생산, 영업, 시공 등 전 분야 역량 확보- 내부전력망 설비 구축에 집중, 낮은 투자비 대비 사업성이 높아 성장 기대대한전선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25일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를 위해 신(新)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임해(臨海) 공장을 연내 착공하고, 2022년에 생산을 본격화해 해상풍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한전선은 지난달 기술, 생산, 영업, 시공 등 전 분야의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TFT를 조직하고, 공장 후보지 및 투자 규모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에 돌입했다. 개발 예정인 대단위 해상풍력단지 및 당진공장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상반기 중 공장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우선 내부전력망(Inter-array Cable) 설비 구축에 집중한다. 내부전력망은 풍력 터빈과 터빈, 터빈과 해상변전소를 연결하는 케이블로, 해상변전소와 육상변전소를 연결하는 외부전력망(Export Cable)에 비해 시설 투자비와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 해상풍력 단지가 대형화될수록 내부전력망의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해상풍력 확대 추세에 따라 사업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전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규모는 2020년 약 23억 달러에서 2025년 약 45억 달러로 두 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내부전력망은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부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한국풍력산업협회의 운영사 자격을 확보하는 한편, 대단위 해상풍력 개발 사업이 예정된 전라남도 등의 지방 자치단체와 투자 협약을 체결해 시장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수상태양광 관련 70kV 신송전 전력케이블 시스템 국책 과제를 맡으며 기술 경쟁력 강화의 기회도 확보했다. 대한전선은 관계자는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의 R&D사업(2017년)과 1단계 실증사업(2018년)에 해저케이블을 성공적으로 납품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2022년 이후 착공 예정인 서남해, 신안 등 대형 해상풍력 개발 사업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린뉴딜 및 재생에너지3020의 주축인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 확보가 2021년의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이며, “투자를 확대하고 내외부 전문 조직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관련 글로벌 스탠다드에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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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국내 최대 전문렌탈사 한국렌탈㈜ 인수하고 렌탈시장 진출
국내 최대 전문렌탈사 한국렌탈㈜ 인수하고 렌탈시장 진출- 한국렌탈㈜의 최대주주인 한국캐피탈㈜이 보유한 지분 68.47% 인수결정 - 한국렌탈㈜은 계측기기부분 시장점유율 39%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정보기기 및 계측기기 전문렌탈업체- 국내외 렌탈산업의 충분한 성장가능성 있어 렌탈시장 진출 결정 대한전선(대표이사 임종욱, www.taihan.com)은 국내 최대의 정보기기 및 계측기기 전문 렌탈업체인 한국렌탈㈜의 최대주주였던 한국캐피탈㈜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68.47%를 인수함으로써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렌탈시장에 진출한다고3일 발표했다. 86년 한국개발리스(現 한국개발금융)의 렌탈사업본부로 출발해 89년 국내 최초의 렌탈 전문 회사로 거듭난 한국렌탈(주)은 현재 국내 최대의 장비량을 보유하고 전기와 전자·유무선 통신·화학 관련 정밀측정 계측기기와 정보기기 등의 렌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업체이다. 계측기기부문 시장점유율 39%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렌탈㈜는 2002 한일월드컵, 대구유니버시아드 등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에 정보기기 렌탈을 실시하는 등 국내 렌탈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자본금 172억원, 자산 900억원대 규모의 한국렌탈㈜는 20여년의 영업경험을 바탕으로 영업이익률 30%이상의 우량한 수익구조와 부채비율 80%수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 399억원에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최근에는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전선의 임종욱 대표이사는 “이미 미국이나 일본 등지의 선진국에서는 소비시장의 10%이상을 차지할 만큼 성장한 렌탈산업은 기업의 효율성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도 충분한 성장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량한 회사를 발굴하여 투자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대한전선그룹의 사업을 다각화하고 영업기반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한국렌탈㈜의 인수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의 한국렌탈㈜ 최종인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절차만을 남겨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