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검색
#당진공장
-
NEWS PR해저케이블 신공장 당진으로 결정, 사업 본격 시동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新 공장 당진으로 결정, 사업 본격 시동- 당진케이블 공장과 인접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로 최종 결정- 부지 소유주 KG GNS와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을 위한 매매 협약서 체결 완료- 66kV~154kV 생산 설비 구축, 향후 345kV와 HVDC까지 확대 예정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신공장 부지를 확정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평택 당진항 고대부두와 맞닿은 배후 부지에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임해(臨海)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해당 부지 소유주인 KG GNS와 토지 매매 및 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KG GNS는 당진항 고대부두 6개 선석을 운영하고 있는 항만 하역 전문 기업으로, 고대부두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 당진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이 있는 곳으로, 기존 공장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공장 건설 및 관리,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지 선정 초기부터 최우선 후보지로 꼽혀 왔다. 특히 신 공장 부지로 선정된 고대지구는 당진공장과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고대부두와 바로 맞닿아 있어 케이블 선적 경로가 매우 짧은 것이 장점이다. 해저케이블은 육로 운송이 어렵고 생산 직후 포설선에 선적하기 때문에, 부두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유리하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2018년에 수행한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사업에서 고대부두를 이용해 케이블을 선적한 바 있다.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은 풍력 터빈과 해상변전소를 연결하는 내부망, 해상변전소와 육상변전소를 연결하는 외부망으로 구분된다. 대한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2023년까지 66kV급 내부망과 154kV급 외부망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장 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345kV 외부망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등으로 생산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공 역량도 확보해, 해상풍력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신 공장 부지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와의 접근성, 기존 공장과의 시너지 및 생산 효율성, 부두 사용 편의성 및 안정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을 때,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기 최적의 위치”라며, “공장 부지를 확정한 상황인 만큼, 인허가 등 제반 사항 진행과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으로 해상풍력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공격적인 사전 영업을 통해 준공 즉시 매출 발생이 가능하도록 전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은 해상풍력 확대에 따라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은 2022년 약 58조 원에서 2027년 약 150조 원으로 3배 가량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 중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수요가 약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NEWS PR호반그룹으로 편입 후 첫 투자, 광케이블 사업 본격 시동
대한전선, 호반그룹으로 편입 후 첫 투자, 광케이블 사업 본격 시동- 당진공장과 쿠웨이트 법인에 광케이블 설비 신규 구축, 내년 상반기 가동- 동통신 케이블 사업과의 시너지 통해 성장 도모, 종합 통신케이블 업체로 확장- 기존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활용한 단계별 투자로 안정적 시장 진입 가능대한전선이 호반그룹으로 편입된 후 첫 투자로 광케이블 사업을 선택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4일, 충남 당진과 쿠웨이트에 광케이블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영위하던 동통신 케이블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통신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 종합 통신 케이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대한전선은 최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충남 당진공장 내 통신케이블 공장에 광케이블 설비를 구축하기로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내에 제품 양산이 가능하도록, 이달 중 설비 발주를 완료한다. 쿠웨이트의 유일한 광케이블 생산법인인 ‘쿠웨이트대한’도 설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쿠웨이트시티의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 내에 공장 부지를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로, 3분기 내 공장 착공 및 설비 발주를 속행해 내년 상반기에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당진공장과 쿠웨이트대한, 남아공의 M-TEC에서 약 500만 f.km(파이버 킬로미터)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진공장은 미국과 아시아, 쿠웨이트대한은 중동 및 유럽, M-TEC은 아프리카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한다.광케이블은 초고속, 대용량 인터넷 증가 및 5G 인프라 확대, IoT와 AI를 기반으로한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진입장벽이 높은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 세계 광케이블 시장 규모는 올해 약 62억 달러에서 2025년 약 80억 달러로, 6.4%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평가된다. 이 중 북미, 유럽의 수요가 전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한다. 국내 광케이블 도입률이 80%에 달하는 것에 비해, 미국 17%, 영국 3.9% 등 북미 및 서유럽의 도입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2012년까지 광케이블 사업을 선도해 왔던 만큼,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인적 •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빠른 속도로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통신 케이블의 양 축인 동통신과 광통신이 모두 가능한 종합 통신케이블 업체로서, 광케이블의 주요 수요처가 될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NEWS PR임직원 가족 대상 ‘당진공장 초청행사’ 개최
임직원 가족도 대한전선의 구성원대한전선, 임직원 가족 대상 ‘당진공장 초청행사’ 개최 - 최진용 사장의 기(氣)경영 일환 “직원들의 기가 살아야 회사 발전”- 임직원 가족, 최첨단 설비의 공장 견학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당진공장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사기를 중요시하는 최진용 사장의 ‘기(氣) 경영’의 일환으로 준비된 것으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일터를 경험하게 해 줌으로써 가족 구성원 전체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최사장이 직접 제안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봄, 가을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23일에는 임직원의 자녀와 부모, 배우자 등 총 100여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먼저 대한전선 명예사원증을 전달받고, 최진용 사장이 직접 발표하는 대한전선의 비전과 미래상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최첨단 설비를 갖춘 당진공장을 둘러보며, 세계 최고 높이의 초고압 VCV 타워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 모여 온 가족이 함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자녀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고압생산팀 권병선 반장은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최고라고 말하며 자랑스러워 하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니 더욱 애사심이 생긴다”며 뿌듯해했다. 최 대표집행임원은 이날 “기(氣)가 살아있을 때 최대치의 능력이 발휘되는 만큼,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임직원의 가족들도 대한전선의 한 구성원이기 때문에, 임직원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자긍심을 주는 명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올해 초부터 ‘기(氣)경영’의 일환으로 부서간 소통을 지원하는 3355(삼삼오오) 미팅 및 CEO와의 만찬 도입, 사내 동호회 지원 강화, 복리후생제도 확충 등 애사심과 결속감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
NEWS PR당진에 전선공장 건설
대한전선 당진에 전선공장 건설- 전선을 기반으로 50년 기업성장을 일궈온 대한전선이 2006년 들어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임종욱, www.taihan.com)은 1월 26일 오전 당진군과 “대한전선 당진공장 건설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충남 당진군 고대면 장항리 일대의 10만평 부지에 신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한전선은 장기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갖추기 위해 새로운 생산기지를 검토해 왔다. 공장건설에 대한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장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며, 현재 안양공장에 있는 통신공장과 일반전력공장을 이전해 갈 예정이다. 최신 항만시설을 갖춘 서해의 당진항이 위치한 당진지역은 철강 산업클러스터와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물류 등 공장입지 여건이 우수해 많은 기업체들이 생산기지로서 검토하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전선 안양공장은 지난 1970년대 초에 8만평 규모의 부지에 건설되어 각종전선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시장에 공급해 왔다. 현재 안양공장 주변이 아파트단지와 상가지역으로 발전되어 대한전선은 향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장부지를 검토해 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현재 안양공장 활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된 것은 없는 상태이며, 향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해 갈 예정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