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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남광토건 인수
대한전선, 남광토건 인수- 남광토건의 1대주주인 ㈜알덱스 지분 793억 원에 인수 대한전선(대표이사 부회장 임종욱)은 4월 4일 공시를 통해 남광토건㈜의 1대주주인 ㈜알덱스의 대주주 지분22.8%를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지분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금일 오전에 열린 이사회에서 금번 지분인수에 대한 결의를 거쳐 인수방안을 확정했으며, 알덱스의 1대 주주 지분 22.8%를 793억 원에 인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온세텔레콤 등 알덱스의 계열사가 보유한 지분을 합치면 총 44.9%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현재 알덱스는 남광토건의 1대 주주로, 지분 25.8%를 보유하고 있으며, 온세텔레콤과 에스제이디 등 주요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경기계기술의 지분 17.9%를 인수해 남광토건과 공동경영에 들어간 대한전선이 이번에 남광토건을 인수함에 따라 토목과 일반 건축공사는 물론 플랜트 등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남광토건은 지난 1947년 설립 후 국내외 시장에서 토목공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중견건설업체로 현재 시공능력 기준으로 국내 40위의 기업이다. 남광토건은 국내에서 쌓은 풍부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필리핀, 앙고라 등에서 플랜트, 도로, 댐, 항만 등 해외 건설사업으로 사세를 확장해왔다. 현재 자산규모는 7,300억 원 수준이며, 지난해 매출 6,146억 원, 영업이익 397억 원을 달성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우수한 건설시공 능력을 가진 남광토건을 인수함에 따라 당사의 전력 및 통신 분야에서 턴키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높이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대경기계의 플랜트 기술력과 대한전선의 전력 및 통신 턴키 시공능력이 합쳐져 국내외 시장에서 건설, 플랜트, 토목 등 전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건설사업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트라이브랜즈를 통해 명지건설을 인수한 대한전선이 이번에 토목건설분야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보유한 남광토건을 인수함에 따라 앞으로 전선과 건설 분야를 축으로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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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국내 최대 전문렌탈사 한국렌탈㈜ 인수하고 렌탈시장 진출
국내 최대 전문렌탈사 한국렌탈㈜ 인수하고 렌탈시장 진출- 한국렌탈㈜의 최대주주인 한국캐피탈㈜이 보유한 지분 68.47% 인수결정 - 한국렌탈㈜은 계측기기부분 시장점유율 39%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정보기기 및 계측기기 전문렌탈업체- 국내외 렌탈산업의 충분한 성장가능성 있어 렌탈시장 진출 결정 대한전선(대표이사 임종욱, www.taihan.com)은 국내 최대의 정보기기 및 계측기기 전문 렌탈업체인 한국렌탈㈜의 최대주주였던 한국캐피탈㈜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68.47%를 인수함으로써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렌탈시장에 진출한다고3일 발표했다. 86년 한국개발리스(現 한국개발금융)의 렌탈사업본부로 출발해 89년 국내 최초의 렌탈 전문 회사로 거듭난 한국렌탈(주)은 현재 국내 최대의 장비량을 보유하고 전기와 전자·유무선 통신·화학 관련 정밀측정 계측기기와 정보기기 등의 렌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업체이다. 계측기기부문 시장점유율 39%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렌탈㈜는 2002 한일월드컵, 대구유니버시아드 등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에 정보기기 렌탈을 실시하는 등 국내 렌탈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자본금 172억원, 자산 900억원대 규모의 한국렌탈㈜는 20여년의 영업경험을 바탕으로 영업이익률 30%이상의 우량한 수익구조와 부채비율 80%수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 399억원에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최근에는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전선의 임종욱 대표이사는 “이미 미국이나 일본 등지의 선진국에서는 소비시장의 10%이상을 차지할 만큼 성장한 렌탈산업은 기업의 효율성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도 충분한 성장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량한 회사를 발굴하여 투자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대한전선그룹의 사업을 다각화하고 영업기반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한국렌탈㈜의 인수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의 한국렌탈㈜ 최종인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절차만을 남겨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