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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해상풍력 시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해상풍력 산업에서의 게임 체인저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해저케이블 전용 생산 공장을 구축하였고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포설선(CLV)을 확보하였습니다. 턴키 역량을 확보한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소수에 불과한 만큼, 급성장하는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저케이블 관련 전체 벨류 체인(Value Chain)의 역량 확보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다양한 수주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포설선 CLV인 팔로스(PALOS)를 확보하였습니다.
CLV는 설계 단계부터 해저케이블 포설을 위해 건조된 특수 선박으로, 화물 운반용인 바지선을 개조해 만든 CLB(CLB: Cable Laying Barge)보다 성능 및 기능이 우수합니다.
팔로스는 최대 9노트(knot)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동력선으로, 예인선의 견인으로 움직여 기상변화 및 조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CLB 대비 매우 안정적이고 섬세하게 해저케이블을 포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정한 위치에 선박을 장시간 유지시키는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DP2 : Dynamic Position) 등의 최신 기능이 탑재되어 정확한 포설과 안정적인 선박 운용이 가능합니다.

대한전선의 팔로스(PALOS)
용도 해저케이블 포설
유형 CLV(Cable Laying Vessel)
주요 제원
  • 90.0m x 28.0m x 6.5m (전체길이 x 최대 폭 x 최대 높이)
  • 케이블 적재 용량: 4,400t
특징
  • 자항능력 보유
  • DP2(Dynamic Position) 시스템 탑재
  • 최대 속도 9knot

CLV와 CLB 비교

구분 CLV(Cable Laying Vessel) CLB (Cable Laying Barge)
내용 해저케이블 포설 목적으로 건조 해저케이블 포설을 위해 운송 목적의 바지선을 개조
운항 자항능력 예인선 필요
평균 시공 속도 13km/day 3km/day
특징
  • DPS 기능을 통한 정밀한 위치 제어
  • 자항 능력 보유하여 작업시간 단축
  • 별도의 보조선박 없이 단독 시공 가능
  • Anchor Mooring 을 통한 위치 제어 및 이동으로 작업에 장시간 소요
* 작업 조건에 따라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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